지난 토요일 열린 문화살롱 라우리안의 50회 음악회 나눔터(지역소식,회원동정,포럼후기)
샘마을 맞은편 의왕쪽 아파트 대원칸타빌레 담장건너 작은 문화살롱 라우리안에서 21일 50회를 기념하는 작은 음악회가 있었습니다. 자세한 내용은 뭐 우리 카페에 자주 가는 카페로 연결시켜놓은 라우리안을 살펴보시면 될 듯하고요. 저는 이 음악회에서 뵌 가수 한 분 이야길 하고자 합니다. 박성숙이라는 이름을 쓰시는 분이신데 이 분 노래를 지난 달과 이 달 두 번 들었는데요. 노래를 하시면서 몸짓을 한 번 하시면 노래가 북소리처럼 퍼지는군요. 두 손을 맞잡고 한 번 구르면 노래가 동심원처럼 퍼져나가고 따뜻한 노래항아리속에 저를 담아주시는 것 같습니다. 이런 게 소통일까요? 말을 하지 않아도 마구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. 포럼이 말하려고 만든 공간이지만 이런 문화로도 소통해보려고 합니다. 이번 포럼에 바로 50회 음악회를 이끌어오신 안준모선생님이 오십니다. 꼭 오셔요. 따뜻한 마음으로 나라의 교육을 걱정하고, 경기도의 교육을 의논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. |
'이런저런 게시판에 쓴 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와싸다 자유게시판에 쓴 글 - 왜 화학조미료와.... (0) | 2013.06.06 |
---|---|
강호동이 계모의 처지에 놓였군요. (0) | 2011.09.12 |
내가 그간 고생해온 고질병으로 ....| (0) | 2011.07.06 |
이번 추석에 채택한 노선 그리고 깨달음 (0) | 2011.07.06 |
폭넓게 생각한다고 하지만...| (0) | 2011.07.06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