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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토요일 열린 문화살롱 라우리안의 50회 음악회

네올 2011. 7. 6. 03:23

지난 토요일 열린 문화살롱 라우리안의 50회 음악회| 나눔터(지역소식,회원동정,포럼후기)
샘마을 맞은편 의왕쪽 아파트 대원칸타빌레 담장건너 작은 문화살롱 라우리안에서 21일 50회를 기념하는 작은 음악회가 있었습니다.
자세한 내용은 뭐 우리 카페에 자주 가는 카페로 연결시켜놓은 라우리안을 살펴보시면 될 듯하고요.
저는 이 음악회에서 뵌 가수 한 분 이야길 하고자 합니다.
박성숙이라는 이름을 쓰시는 분이신데 이 분 노래를 지난 달과 이 달 두 번 들었는데요.
노래를 하시면서 몸짓을 한 번 하시면 노래가 북소리처럼 퍼지는군요.
두 손을 맞잡고 한 번 구르면 노래가 동심원처럼 퍼져나가고 따뜻한 노래항아리속에 저를 담아주시는 것 같습니다.
이런 게 소통일까요?
말을 하지 않아도 마구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.
포럼이 말하려고 만든 공간이지만 이런 문화로도 소통해보려고 합니다.
이번 포럼에 바로 50회 음악회를 이끌어오신 안준모선생님이 오십니다.
꼭 오셔요.
따뜻한 마음으로 나라의 교육을 걱정하고, 경기도의 교육을 의논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