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올리신 분께는 죄송하지만
조금만 역지사지해보면 어떨까요?
이 글과 반대로
어느 덜떨어진 남자(여자가 남자로 위장했을 수도...)가 여성의 분노를 느끼기에 충분한
덜떨어진 이야기로 글을 쓰고 그 반론으로 12살 초등 5학년 여자어린이가 댓글을 달아서
거기에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를 하는 모양새는 또 어떨까요?
덜떨어진 이야기를 여성일반의 이야기로 일반화하고 거기에 돌을 던지는...
우리 스스로의 어리석음을 드러내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.
여자사람을 이렇게 보는 이야기가 결코 우스개꺼리는 아닐 것 같습니다.
그리고 무엇보다
자기 부모가 아닌 남편의 부모를 모시는 분들에겐 존경스런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.
자게를 볼 때마다 불편해서 기어코 한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.
출처 : 맛있는 안양
글쓴이 : 네올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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