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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년 7월1일 Facebook 이야기
네올
2013. 7. 1. 23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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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! 힘을 좀 보태주세요.
목숨을 건 한진중공업 김진숙씨와 노동자들에게 희망을 실어날랐던 희망버스에게 자본가 재벌 편만 드는 정권이 패고 물대포쏘고 최루액쏜 것도 모자라 잡아가두고 벌금도 마구 때리고 있습니다. 손해배상도 하라고 하고요. 돈없는 이들에게 돈으로 협박하는 건 정말 저질입니다.
벌금에 맞서고 재판비용대느라 힘들면 투쟁하지말라는 저들에게 연대의 힘을 보여주고 싶습니다.
제 아내도 벌금이 꽤 나왔습니다.
제가 요즘 백수라서 더 분한 마음이 드나 봅니다.
가난한 이들에게 우리라도 무죄라고 선고해주고싶어 벌금과 재판비용을 모으는 희망버스 돌려차기 후원주점을 합니다.
참석하셔서 격려해주셔도 좋고 먼 길이니 호프는 안양에서 드시고 국민은행 702102-04-052110 문정현(희망버스)로 후원금을 보내셔도 좋습니다.
희망뚜벅이들의 꽁꽁 언 손을 녹여주시던 여러분의 함께살자!연대를 기대합니다.
고맙습니다.